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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원유 수익금을 교육에 투자

캄보디아 Khmer Times, Scand Asia 2021/01/14

☐ 캄보디아 정부가 앞으로 원유 사업을 통해 얻은 수입을 교육 부문에 최우선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캄보디아는 최근 오랜 탐사 끝에 역사상 처음으로 원유 채굴에 성공하면서 산유국 대열에 합류했음. 캄보디아 정부는 앞으로 원유 사업에서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최근 훈 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는 원유 채굴권 판매와 라이선스 수수료 등으로 얻은 정부 수익으로 캄보디아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 훈 센 총리는 캄보디아의 국가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교육 수준이 높아져야 하며, 특히 디지털 관련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 코로나19로 등교 금지 조치를 내렸던 기간 동안 캄보디아의 빈약한 온라인 교육 환경이 도마에 올랐음.
- 캄보디아 정부는 2020년 연말경부터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자 각 학교에 등교 금지를 지시하고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했음.
- 하지만 캄보디아의 원격 수업 환경은 오프라인 수업을 대체하기에는 수준 미달이었고 이에 교육계와 학생, 학부모 모두 온라인 수업이 너무 불편하고 조악하다는 불만을 꾸준히 제기했음.
- 이에, 최근 캄보디아 정부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등교 재개를 허락했으나, 캄보디아의 온라인 교육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 

☐ 캄보디아와 노르웨이가 교육 콘텐츠 제작에 협력할 예정임.
- 노르웨이 교육 업체 MKI와 캄보디아 청소년교육체육부(Ministry of Education, Youth and Sports)는 앞으로 3년 동안 캄보디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기로 약속하고 관련 협상안에 서명했음.
- 청소년교육체육부는 자연과학, 경제, 금융, 지리,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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