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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예정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Channel News Asia(CNA) 2024/06/11
☐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 동남아시아 순방 시작
-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2024년 6월 11일부터 이틀간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며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순방할 예정임
- 금번 순방 계획은 웡 총리의 2024년 5월 15일 임기 시작 이래 첫 해외 방문으로, 싱가포르 역대 지도자들이 세운 전통을 이어가는 것으로 평가됨
☐ 브루나이 및 말레이시아와의 외교 관계 강화
- 웡 총리는 브루나이 방문기간 하지 하사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술탄(Sultan)*과 알 무흐타디 빌라(Al Muhtadee Billah) 브루나이 왕세자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임
- 말레이시아에서는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 등 말레이시아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 간 우호관계를 강화할 전망임
☐ 고위급 대표단과 외교적 노력의 지속성
- 금번 순방기간 웡 총리는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부장관, 그레이스 푸(Grace Fu) 싱가포르 환경부장관 등 여러 장관들과 함께할 예정임
- 웡 총리의 부재 중에는 간 킴 용(Gan Kim Yong) 싱가포르 부총리 겸 무역산업부장관이 총리직 임무를 수행함
*이슬람교의 종교적 최고 권위자인 칼리프가 수여한 정치적 지배자의 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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