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조호르-싱가포르 경제특구, 동남아시아의 '선전(Shenzhen)' 목표
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CNA), News Wav 2024/06/14
☐ 조호르-싱가포르 경제특구, 양국에 잠재적 경제 이익 제공 전망
- 2024년 1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조호르-싱가포르 경제특구(Johor-Singapore Special Economic Zone)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음
-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안와르 빈 이브라힘(Anwar bin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상기 경제특구가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양국 경제의 상호 보완성을 강조함
☐ 조호르-싱가포르 경제특구의 전략적 계획 및 부문별 초점
- 상기 경제특구는 '동남아시아의 선전(Shenzhen of Southeast Asia)'으로 불리며, 특별 경제 부문(special economic sectors)과 지리적 범위를 확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임
- (특별 경제 부문) 조호르는 전기 및 전자, 의료, 항공, 제조업 등 16개 경제 부문을 제안함
- (지리적 범위) 동 경제특구는 조호르 바루(Johor Bahru), 이스칸다르 푸테리(Iskandar Puteri), 파시르 구당(Pasir Gudang), 폰티안(Pontian), 쿨라이(Kulai), 코타 팅기(Kota Tinggi) 등 6개 지역에 걸쳐 지정될 것으로 전망됨
☐ 선전과의 유사점 및 경제적 성공 가능성
- 조호르와 선전은 △풍부한 천연 자원 및 토지 △젊은 노동력 △주요 경제 중심지(선전의 경우 홍콩, 조호르의 경우 싱가포르)와의 인접성 등 유사점을 공유함에 따라, 동 경제특구가 선전의 경제적 성공을 모방할 가능성이 제기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싱가포르 총리, 브루나이를 '특별하고 신뢰하는 파트너'로 지목 | 2024-06-13 |
|---|---|---|
| 다음글 | 캄보디아 총리, 싱가포르 최초 공식 방문 진행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