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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위기 속 환율 급등

우즈베키스탄 Газета.uz 등 2020/04/24

☐ 우즈베키스탄 공식 환율, 역사상 처음으로 1달러당 1만숨 돌파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 환율이 1달러당 1만숨을 돌파했다. 4월 15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Central Bank of Uzbekistan)은 직전 환율 고시보다 1달러당 427숨이 오른 1만 121숨으로 환율을 고시했다.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유로와 루블 환율도 각각 512숨, 7숨씩 올리면서 1유로당 1만1,111숨, 1루블당 139숨으로 환율을 고시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달러 환율은 1년 전과 비교해 약 21%가량 상승했다. 앞서 2019년 8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이 환율 시장의 완전한 자유화를 선언하면서 우즈베키스탄 달러 환율이 8,700숨대에서 9,300숨대로 크게 상승했다. 이후 우즈베키스탄 달러 환율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달러당 9,500숨 전후에서 거래되어 왔지만, 4월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상승하다가 4월 15일 1달러당 1만숨을 돌파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숨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외화를 기반으로 대출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개인과 기업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4월 19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전체 은행 대출의 48.1%가 외화 대출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숨 가치 하락에 따른 대출 부담 증가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우즈베키스탄 환율, 복합적 원인으로 급격히 상승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이번 환율 급등 현상의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무역 부진,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송금액의 급감, 우즈베키스탄에서 안전 자산과 보조 화폐로 취급받는 외화의 품귀현상을 꼽았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 우즈베키스탄의 수출액은 전월과 비교해 약 10%가량 감소했다. 코로나19로 검역이 강화되고 전 세계 경제 활동이 위축됨과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무역국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화폐인 루블과 텡게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우즈베키스탄의 3월 수출액의 감소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해외에서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들의 2020년 3월 송금액이 2월보다 약 23%가량 줄어든 2억 9,600만 달러(한화 약 3,611억 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은 3월 시장에서 외화를 대량으로 구매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2020년 3월 개인의 외화 구매량이 2020년 2월보다 45%나 늘었고, 4월 8번째 영업일까지 외화 구매량 또한 전월 동기보다 28%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 감수 : 이평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 

* 참고자료
Газета.uz, Официальный курс доллара превысил 10,1 тысячи сумов, 2020.04.15.
Газета.uz, ЦБ не будет покрывать убытки валютных заемщиков, 2020.04.19.
Газета.uz, ЦБ объяснил повышение курса доллара, 2020.04.13.
фергана, Доллар в Узбекистане перевалил за 10 тысяч сумов, 2020.04.14.
фергана, Центробанк Узбекистана назвал три причины роста курса доллара,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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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Газета.u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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