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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경제, 빈곤과 실업률로 위험에 처한 상태

나이지리아 한아프리카재단 2021/02/23

나이지리아의 라고스(Lagos)에 위치한 ‘금융 파생상품 유한회사’(The Financial Derivatives Company Limited, FDC)는 27.1%에 달하는 실업률과 높은 빈곤율이 나이지리아의 경제가 실질적으로 위험에 처해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전체인구의 43%인 9천1백만의 달하는 나이지리아 국민이 하루에 2달러도 안되는 돈으로 생활하며, 극단적인 빈곤을 겪고 있다.  또한 2016년 7천만명과 비교했을 때, 현재 나이지라아의 빈곤계층은 29% 상승한 상태이며, 2030년까지 나이지리아의 빈곤계층은 1억6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한회사의 보고서는 빈곤이 치안불안정의 원인이자 결과라고 강조하며, 재산과 생명에 대한 위협은 치안이 극도로 불안정한 시기에 발생하고, 이는 사회적 불안정을 더욱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해 나이지리아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는 21% 감소하며, 20억6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21년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치안불안정으로 확실치 않은 상태다. 



<저작권자 한아프리카재단 https://www.k-af.or.kr 아프리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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