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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주간 국내 동향 (2023.1.15-1.21)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주요르단 대한민국대사관 2023/02/06

1. 대외 관계



가. Abdullah II 국왕, 주요 외교 활동



o 1.16(월) 요르단을 방문한 Brett McGurk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중동·북아프리카 조정관을 접견하고, △요-미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 △상호 관심사에 대한 조정 유지, △최근 역내 및 국제 현황, △역내 안정화 노력 지원, △역내 협력 사업 촉진, △팔레스타인 대의 및 이-팔 평화 협상 재개, △테러리즘 대응 등을 논의함.



- 동 계기, Safadi 외교장관은 McGurk 미 NSC 중동·북아프리카 조정관과 별도의 회의를 갖고, 미측의 두 국가 해법 지지와 요르단 개발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양국 파트너십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 강화, △팔레스타인 대의, △시리아 위기, △대테러리즘 협력, △이라크와 레바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함.



o 1.17(화) 요르단을 방문한 Nishimura Yasutoshi 일본 경제산업상을 접견하여 양국 관계 강화 및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에 대한 Kishida Fumio 일본 총리의 서한을 전달받은 한편, 요르단 개발에 대한 일본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ICT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기회를 강조함.



o 1.17(화) 카이로에서 Abdel Fattah El Sisi 이집트 대통령, 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3자 정상회담을 갖고, 팔레스타인 대의와 관련하여 모든 수준에서 협의 유지 및 이-팔 평화 프로세스 재활성화를 합의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불법적인 조치 중단, △예루살렘의 역사적·법적 현상 유지, △UNRWA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원 유지 등을 강조함.



o 1.17(화) 아부다비에서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주제로 한 회의에 참석하여 아랍 공동 행동 및 통합을 통한 역내 번영과 안정을 위해 모든 부문에 걸쳐 참가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선린 관계, 국가 주권 존중 및 내정 불간섭의 원칙 하에 지역 안정과 번영을 촉진한다는 공동의 비전을 재확인함.



나. Khasawneh 총리, 주요 외교 활동



o 1.18(수)-19(목)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2023에 참석하여 다수의 세계 정치 및 경제 지도자들과 일련의 회의를 가짐.



- Masrour Barzani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 정부(KRG) 총리를 만나 제2차 바그다드 협력회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라크 안보·안정 노력에 대한 요르단의 지지를 강조하고, 요르단과 쿠르디스탄 지역의 경제 협력 전망 및 투자 기회를 논의함.



- Najla Bouden 튀니지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자 관계 강화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암만에서 요-튀 합동 고등위원회를 개최키로 합의함.



- 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 요르단 정부와 IMF 사이에 합의한 경제 개혁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요르단의 금융 및 통화 안정을 위한 공동 협력 지속 방안에 대해 논의함.



- Paolo Gentiloni EU 경제 담당 집행위원과 회의를 갖고, 요르단의 개발 프로그램과 현대화 계획에 대한 EU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요르단과 유럽연합(EU) 간의 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함.



- Werner Hoyer 유럽투자은행(EIB) 총재를 만나 요르단의 경제 개혁 및 개발 사업에 대한 EIB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요르단과 EIB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



- Alsuwaidi社 CEO Mohamed Hassan, Adani Group 회장 Gautam Adani, Visa社 CEO Ryan McInerney를 만나, 투자부 신설, 새 투자환경법 승인 등 투자 유치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요르단 정부가 취한 주요 조치들을 언급하며 요르단에 대한 투자 기회를 강조함.



o 1.19(목)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2023의 아랍 경제 통합에 관한 세션에 참석하여, 역내·세계 국가와의 협력과 공동 행동을 강화하여 전례 없는 도전을 극복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며 △요르단-이집트-이라크 간 협력 메커니즘, △요-이라크 국경 산업도시 사업, △요-이집트 송유관 확장, △요르단, UAE, 이집트, 바레인 간의 산업 통합 이니셔티브, △요-키프로스-그리스 간의 에너지 협력 등을 언급함.



- 요르단 경제와 관련하여, 요르단의 투자처로서의 이점(▲포괄적인 국가 현대화 사업, ▲다수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양질의 노동 인력 등)과 재생 에너지, 녹색 에너지, 녹색 수소, 관광 및 의료 관광에서의 요르단의 지역 허브화 계획을 언급하고, 타 국가 대비 낮은 인플레이션율(4.2%), 최근 요르단의 신용 등급 상향 등을 강조함.



다. Safadi 외교장관, 주요 외교 활동



o 1.15(일) 쿠웨이트를 방문하여 Mishal Al Sabah 쿠웨이트 왕세자 겸 국왕대행을 영접하고, 양국 관계 강화, 범아랍주의와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한 지원에 관한 Abdullah II 국왕의 서한을 전달하고, 양국의 협력확대 노력과 다양한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함.



- 동 계기, Safadi 외교장관은 Salem Al-Abdullah Al-Sabah 쿠웨이트 외교장관과 별도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지역 안보·안정을 위한 아랍 공동 행동, △투자 촉진, △교육 분야 협력, △금년 쿠웨이트에서 열릴 예정인 제5차 고위급 공동위원회 준비, △팔레스타인 대의, △예루살렘의 법적·역사적 현상 유지, △이라크 안보 지원의 중요성 등을 논의함.



o 1.16(월) Micheal Martin 아일랜드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UNRWA에 대한 아일랜드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팔레스타인 대의, △예루살렘의 이슬람 및 기독교 성지에 대한 하심 왕가의 성지 관리 권한 존중, △양국 간 협력과 조정 강

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



o 1.20(금) Annalena Baerbock 독일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경제, 개발 및 국방 분야에서 요-독 간의 협력 확대 전망과 다양한 지역 및 국제 문제를 논의하고, 이-팔 평화 프로세스를 재개를 위해 양자 및 뮌헨 그룹 전반에 걸쳐 조율을 지속할 것과 뮌헨 안보 회의와 별도로 다음 달 뮌헨에서 양자 회담을 갖기로 합의함.



라. 주재국 외교부, 주요 외교 활동



o 성명을 통해 네팔 포카라 여객기 추락 사고(1.15)와 우크라이나 키에프 헬리콥터 추락 사건(1.18)에 대해 각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애도를 전함.



o 성명을 통해 콩고 북동부 카신디 마을 교회 테러 공격(1.15) 및 소말리아 불로부르데 차량 폭탄 테러 공격(1.16)을 규탄하고 모든 형태의 폭력과 테러를 요르단은 강력하게 거부함을 재차 강조함



o 성명을 통해 1.21(토) 스웨덴에서 튀르키예 정권을 비난하는 시위 도중 쿠란을 불태운 것을 규탄하고, 요르단은 증오와 폭력을 조장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협하는 이번 행위를 거부한다고 강조함.



2. 국내 정세



가. Abdullah II 국왕, 주요 국내 활동



o 1.15(일) 페트라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대표들을 만나, 관광 부문 투자 확대, 인프라 개선, 서비스 발전으로 페트라 방문객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골든 트라이앵글(페트라, 와디럼, 아카바)”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 분야에서 아랍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함.



o 1.16(월) 정부 투자 계획에 대한 후속 회의에서 경제 현대화 비전과 행정 현대화 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투자 계획을 이행할 것을 지시하고, 요르단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기 위해 △우선 순위로 선정된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 촉진, △공공-민간 부문 파트너십 프로젝트 가속화,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의 투자 수익 재투자 등을 강조함.



- 동 회의에서 Khasawneh 총리는 최근 발효된 투자환경법과, 관료주의 폐단 극복 및 투자를 위한 절차 간소화 관련 법률 및 규정을 도입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보고하고, 행정 현대화 계획에 따라 투자부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부가 투자와 관련한 유일한 행정 창구가 될 것이라고 부연함.



나. Hussein 왕세자, 주요 국내 활동



o 1.16(월) 암만 내 Deloitte社의 요르단 디지털 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동 센터가 요르단을 지역 및 국제 ICT 허브로 발전시키며, 요르단 청년들이 관련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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