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과 전력 공급 계약 체결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24/02/22
ｏ 아프가니스탄 전력기업 DABS(Da Afghanistan Breshna Sherkat)의 Muhammad Hanif Hamza CEO를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대표단은 1.1(월)-2(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투르크메니스탄 전력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
- 동 계약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은 안드호이(Andkhoi)·아키나(Aqina)·바기스(Badghis)·토르군디-헤라트(Torghundi-Herat)를 포함한 4개의 노선을 통해 최대 18억kWh의 투르크메니스탄 전력을 공급받을 계획
- Hamza CEO는 아프가니스탄의 셰베르간(Sheberghan)-아르간디(Arghandi) 송전선 완공 의지를 재차 강조하였으며, 투르크메니스탄전력공사(Turkmenenergo)와 헤라트주(州)의 Noor ul-Jihad 변전소 현대화 사업 완공을 앞당기는 데 합의
※ ’23.1월 DABS와 Turkmenenergo는 Noor ul-Jihad 변전소를 110kV에서 220kV로 확장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Noor ul-Jihad 변전소 확장 사업 완료 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수출되는 전력량은 110MW 증가할 전망
ｏ 투르크메니스탄은 총용량 6,943.2MW의 12개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Аltyn Asyr 호수 지역에 10MW급 태양열·풍력 발전소 및 투르크멘바시 지역에 1,574MW 복합발전소를 건설 중임.
- 투르크메니스탄은 2022-2028 사회경제발전 프로그램에 따라 2028년까지 총 전력 생산량을 375억kWh로 확대할 계획(2022년 대비 22.5% 증가)
-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생산된 전력의 일부를 아프가니스탄ㆍ이란ㆍ키르키즈스탄ㆍ우즈베키스탄 등으로 수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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