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ㅁ 튀르키예 심셱 재무부 장관, 지방선거 후 리라화 대폭 평가절하 시나리오 일축

 ㅇ 3월 4일 심셱 재무부 장관은 지방선거 후 리라화가 대폭 평가절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

  - ‘23년 리라화 가치는 37% 하락했으며, ‘24년 리라화 가치는 현재까지 약 6% 하락

  - 또한 최근의 경상수지 적자 감소, 재정 건전성 유지, 선거 불확실성 종료들이 리라화가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예측

  - 아울러 ‘21년 12월 시행한 통화보호예금(KKM)을 서서히 종료시키고 있으며, 별도 환율 목표는 없다고 밝힘

 ㅇ 이어 심셱 장관은 기저 효과 및 금리 인상 효과가 지연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향후 몇달 간 물가상승률은 높게 유지되겠지만 향후 12개월 내 하락할 것이라고 밝힘  

  - 튀르키예 정부는 ‘23년 9월 튀르키예 물가상승률을 중장기적으로 한자리대로 안정시키겠다는 중기 경제 개발 정책을 발표한 바 있음

 ㅇ 아울러 심셱 장관은 추가적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인상은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내년부터 튀르키예의 정부 적자를 GDP 3%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 '23년 튀르키예의 정부 적자는 대지진 재건 비용으로 인해 5.4%를 기록했으며, '24년 또한 대지진 관련 비용으로 6.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자료 출처: https://www.dailysabah.com/business/economy/turkiyes-simsek-dismisses-post-election-lira-depreciation-scen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