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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산 향신료 홍콩/싱가포르에서 리콜

인도 KITA 2024/05/02

□ 인도산 유명 향신료 브랜드 2종(Everest, MDH)의 일부 제품이 발암물질 함유 의심으로 홍콩/싱가포르에서 리콜됨

 

ㅇ 인도 당국은 자국 브랜드의 제품이 홍콩/싱가포르에서 리콜되자 인도내 모든 향신료 생산시설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조사에 착수함

 

- 분석 보고서는 20여일 후에 발표될 예정

 

□ 홍콩/싱가포르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상기 2개 브랜드에서 출시한 4개 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함

 

ㅇ 발암물질인 에틸렌 옥사이드(Ethylene Oxide)가 해당 제품에 허용치 이상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힘

 

- 에틸렌 옥사이드는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음

 

ㅇ [홍콩] 당국은 지난 4월 5일 MDH의 3개 제품 Madras Curry Powder, Sambhar Masala, Curry Powder, Everest의 1개 제품 Fish Curry Masala에 에틸렌 옥사이드가 함유되어 있다며 판매 중지 및 마트 진열 중단 조치를 내림


ㅇ [싱가포르] 당국은 4월 18일 Everest의 1개 제품 Fish Curry Masala에 대한 리콜 조치를 내림

 

 

 

□ 인도 정부, 문제 발생시 책임자에게 “엄중한 처분 내릴 것”

 

ㅇ 상공부 산하 향신료위원회(Spice Board, 위원장 AB Rema Shree)는 인도 향신료에 그 어떤 유해 물질도 들어가지 않도록 모두가 유의해야 한다는 인식을 널리 퍼뜨리는 한편 홍콩/싱가포르의 인도 향신료 리콜 사건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 향신료위원회는 홍콩/싱가포르 리콜 이전부터 샘플들을 지속적으로 시험해 왔다고 주장하며 “아직까지 인도내 출시 향신료 제품에 유해물질은 발견된 바 없다”고 밝힘

 

· 이번 리콜 사태 관련하여서는 평소보다 더 신속히 더 많은 샘플을 분석할 것이라 밝힘

[출처]

1. NDTV, 2024.4.22., Centre’s Action After Indian Spice Brands Recalled In Hong Kong, Singapore.

2. Times of India, 2024.4.23., FSSAI colllects spice samples after Singapore, Hong Kong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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