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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외환 자유화 개혁 추진
우즈베키스탄 윤지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구미유라시아본부 러시아유라시아팀 연구원 2017/09/21
☐ 지난 9월 5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자국통화인 숨화(Som)의 공식 환율을 8,100/$로 책정하여 고시함으로써 페그제를 공식 폐기함.
☐ 이는 미르지요예프 신정부가 9월 2일에 채택한 ‘외환정책 자유화 우선조치’의 일환임.
☐ 독립 이래 최초의 외환 자유화 개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조치는 물가, 수입, 수출, 투자, 통화정책 등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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