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올가 데르구노바(Olga Dergunova) 경제개발부 차관은 신용등급 강등으로 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차관은 "현재 시장 상황과 신용 등급 때문에 러시아의 자산 가치가 불과 2개월 전과 비교해서도 크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데르구노바 차관은 2016년 말까지로 예정된 현행 계획 아래 민영화 대상 자산의 매각과 관련된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이라도 매각할 수 있는 공기업을 중심으로 큰 제약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