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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무역개발은행, 아제르바이잔의 코로나19 대처 능력 높게 평가
아제르바이잔 Azernews, trend 2020/05/27
☐ 흑해 주변 국가들이 설립한 국제 금융기관인 흑해무역개발은행(Black Sea Trade and Development Bank)이 아제르바이잔의 코로나19 대처 능력을 높게 평가함.
- 드미트리 판킨(Dmitry Pankin) 흑해무역개발은행 총재는 아제르바이잔이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확실한 완충 장치들을 갖고 있다고 평가함.
- 흑해무역개발은행은 흑해 주변 나라인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불가리아, 조지아, 그리스, 몰도바, 루마니아,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가 만든 국제 금융 기관임.
☐ 흑해무역개발은행은 아제르바이잔이 코로나19 위기에도 채무가 아닌 외화보유고를 통해 재정을 충당할 수 있다고 평가함.
- 판킨 총재는 아제르바이잔이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무역 감소와 재정 수지 감소로 인한 경제적 도전을 받고 있다고 분석함.
- 하지만 판킨 총재는 아제르바이잔이 국내총생산(GDP) 100%에 달하는 외화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 적자를 채무가 아닌 외화보유고로 충당할 수 있다고 자신함.
☐ 흑해무역개발은행은 아제르바이잔의 코로나19 위기 대책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함.
- 판킨 총재는 아제르바이잔이 코로나19 위기 대책으로 도입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세제 혜택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함.
- 판킨 총재는 코로나19 위기 대책이 첫째로는 공공 보건을 지키기 위해, 둘째로는 개인과 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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