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시아개발은행, 조지아에 코로나19 대응 1억 달러 차관 승인
조지아 Civil.ge, Agenda.ge, Reuters 2020/06/01
☐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조지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달러(한화 약 1,220억 원) 차관을 승인함.
- 5월 28일 아시아개발은행은 조지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1억 달러의 차관을 승인한다고 발표함.
- 아사카와 마사쓰구(Asakawa Masatsugu)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는 무역과 관광의 중심인 조지아의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힘.
☐ 아시아개발은행의 조지아 차관 자금은 사회 취약 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임.
- 아시아개발은행은 해당 차관을 통해 조지아가 120만 가구에 생활비를 지급하고 6달 동안 핵심 식자재 가격을 동결 할 수 있다고 발표함.
- 아시아개발은행은 조지아에 제공하는 차관을 통해 방역 전선에 나선 여성 보건의료인에게 장비를 제공하고 장애 여성과 어린이에게 재난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임.
☐ 코로나19로 인해 조지아의 국내총생산(GDP)이 크게 하락함.
- 조지아의 2020년 4월 국내총생산이 2019년 4월 국내총생산과 비교해 16.6% 감소함.
- 조지아는 2018년 4.8%, 2019년 5.2%의 경제 성장을 이뤄냈지만, 2020년에는 –4%의 경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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