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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에 18억 즈워티 지원

폴란드 The First News 2020/10/30

□ 10월 27일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가 코로나19 위기의 피해를 받은 국내 기업 17만여 곳을 대상으로 18억 즈워티(한화 약 5,164억 5,600만 원) 규모의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이번 기업 대상 경제 부양 정책은 11월에 추진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봉쇄령이 늘어나면 정책 또한 그만큼 연장될 것이라고 밝힘.
- 총리에 따르면, 이번 지원 정책은 10월~11월 수입이 전년 동기보다 최소 40% 감소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임.

□ 또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정부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장기 대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함.
- 야로슬라브 고윈(Jaroslaw Gowin) 폴란드 개발부 장관은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인 기업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고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타데우시 코친스키(Tadeusz Koscinski) 폴란드 재무부 장관은 지난 8월 국회에 2020년도 예산안을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힘.
- 코친스키 장관은 예산안 수정안에 따르면, 정부의 재정 적자는 1,090억 즈워티(한화 약 31조 2,742억 원)에 달하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경제 충격을 완화하는 데 충분한 수준의 재원이라고 설명함.
- 나아가 장관은 향후 더 이상 예산안을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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