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미얀마, 교육 시스템 개편 움직임
미얀마 Myanmar Times, KrAsia 2021/01/22
☐ 미얀마가 사학법(private school bill)을 발의하기에 앞서 미얀마 전국의 시간제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설문을 진행 중임.
- 최근 미얀마 사립학교 교사 단체가 미얀마 사학법 초안 작성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음.
- 현재 미얀마 상원 산하 교육 증진 위원회(education promotion committee)는 사학법을 발의하기 위해 법안 초안을 구성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미얀마 시간제 교사에 관한 사항들도 조사하기 시작했음.
- 미얀마 사립학교 교사 단체에 의하면 교육 증진 위원회는 시간제 교사의 담당 과목, 수입, 현재 근무 중인 학교, 커리큘럼 등 26개 항목에 관하여 설문 조사를 진행 중임.
☐ 미얀마 정부는 미얀마 교육 시스템을 구조 조정하고, 교육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임.
- 아웅산 수치(Day 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 고문(State Counsellor)은 최근 신년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5년 동안 미얀마 교육 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해 교육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음.
- 먼저 미얀마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 삼아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개선하고 의무 교육 단계에서도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임.
- 한편, 미얀마 정부는 지난 2020년에 16개 대학을 새로 인가하여 더 많은 미얀마 국민이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음.
☐ 미얀마 정부는 교육 부문에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기를 희망하고 있음.
- 미얀마는 지난 2018년 외국 자본이 사립학교나 외국어 교육 기관 등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
- 미얀마가 외국인 학교 설립을 허가하면서 해당 지역의 미얀마 국민이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음.
- 미얀마 정부는 외국인 학교 설립 허가 정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미얀마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외국 자본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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