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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이용자 데이터 훼손하는 플랫폼에 강경 대응할 계획

말레이시아 The Vibes, Code Blue, Malay Mail 2021/01/25

☐ 말레이시아 정부가 개인 정보를 보호하지 못하는 디지털 기업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음.
- 무히딘 야신(Muhyiddin Yassin) 말레이시아 총리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회 아세안 디지털 정상 회담(ASEAN Digital Ministers’ Meeing)에서 아세안 각국이 디지털 정보 보호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음.
- 아세안 각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디지털 산업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정상급 회담을 가졌음. 
-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는 디지털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말레이시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소홀히 하는 기업을 강력히 처벌하는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무히딘 야신 총리는 얼마 전 있었던 대국민 신년 연설 자리에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디지털 산업만큼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빠르게 성장했다고 평가했음.
- 더불어, 무히딘 야신 총리는 앞으로 말레이시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디지털 산업이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고 하면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디지털 산업 육성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무히딘 야신 총리는 그러나 말레이시아 정부가 다양한 디지털 통신 인프라 강화 정책을 펼칠 것이지만, 기업들 역시 사이버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등 디지털 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집한 개인 데이터는 사용 목적 완료 후 완전히 폐기된다고 강조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즈니스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의 신원 정보나 이동 제한 지역을 오가는 내·외국인의 이동 동선 등 각종 개인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개인 정보 수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서이며, 정부는 정보 유출 방지와 사후 정보 파기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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