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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 4,000명 돌파하여 엄중한 보건 위기 직면

브라질 Reuters, Cubasi 2021/04/08

☐ 브라질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하루 4,000명을 돌파함.
- 브라질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급증해, 누적 사망자 수가 33만 7,000명에 다다르고 있음.
- 4월 6일 브라질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하루에 숨진 환자 수가 처음으로 4,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남.
- 현지 보건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의료 시스템 붕괴가 임박하여, 브라질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 세계 1위를 달리는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섬.

☐ 의료 전문가들은 브라질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경고함.
- 미겔 니콜렐리스(Miguel Nicolelis)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 의과대학 교수는 브라질의 코로나19 상황이 ‘생물학적 후쿠시마(biological Fukushima)’라고 발언함.
- 브라질에서는 전파력이 높은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2021년 2월 말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매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 

☐ 브라질 대통령은 국가 경제가 조기에 정상화될 것이라며, 정부의 봉쇄 조치 단행 가능성을 일축함.
- 그러나,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 강제와 봉쇄 조치 단행에는 미온적인 입장이며, 정부 관료들도 경제 활동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음.
- 파울루 게지스(Paulo Guedes) 브라질 경제부 장관도 앞으로 2~3개월 후에 브라질 경제주체가 정상적인 활동을 펴게 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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