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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물가 상승률 최근 5년 이래 최고 수준 기록
브라질 Nasdaq, America Economia 2021/05/14
☐ 브라질 국내 물가상승률이 최근 5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함.
- 2021년 4월 기준 브라질 국내 누적 물가상승률이 6.8%를 기록해, 2016년 이후 사상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 통계청(IBGE)은 의료비, 약품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수준 인상을 주도했고, 식품 및 음료 가격 인상도 물가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했다고 설명함.
- 한편, 2021년 3월 기준 브라질 국내 누적 물가상승률은 6.1%를 기록했으며, 경제 전문가 대부분은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브라질 통계청은 의료비 항목의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밝힘.
- 브라질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4월에 의료비 항목에서 물가가 1.2%나 상승했고, 개인 소비재 항목에서는 0.6%가량의 물가상승이 나타남.
- 그리고, 브라질 통계청은 2021년 4월에 의약품 항목에서는 무려 2.7%에 달하는 물가상승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임.
- 브라질 통계청은 2021년 4월에 식품 및 음료 가격이 0.4% 상승해, 해당 품목의 물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3배나 가팔랐다고 설명함.
☐ 브라질 중앙은행은 6월에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언급함.
- 브라질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세를 심각한 것으로 보고, 5월 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상향한 3.5%로 설정한 바 있음.
- 브라질 중앙은행은 6월에 있을 통화정책위원회를 통해서도,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비슷한 규모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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