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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제안...베네수엘라도 동참

멕시코 Just Security, Reuters, teleSURtv 2022/09/27

☐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독립기념일 기념식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평화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음.
- 최근 있었던 멕시코 독립 212주년 기념식에서,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멕시코가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유럽 지역에만 7백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하고, 수십억 달러 이상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는 UN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더 이상 전쟁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특히 최근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까지 시사한 것에 대해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음.

☐ 마르셀로 에브라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와 접촉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 추진 계획을 발표한 직후, 마르셀로 에브라드(Marcelo Ebrard) 외교부(Secretaría de Relaciones Exteriores) 장관을 러시아 측과 대화하도록 했음.
- 이에 마르셀로 에브라드 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우려를 전달했음.
- 이 자리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드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만한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음.

☐ 베네수엘라도 멕시코의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 계획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음.
- 한편, 멕시코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대국적인 제안 의사를 드러내자,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시 멕시코의 계획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 니콜라스 마두로(Nich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멕시코가 협상 테이블을 주선하면 동석할 뜻도 있다고 덧붙였음.
- 베네수엘라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했으나, 평화 협상에 참여할 의사를 드러내면서 외교 방침에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시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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