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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2022년 1~10월 식량 수입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

우즈베키스탄 Spot,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22/12/06

☐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지난 1~10월 우즈베키스탄의 식품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났다고 발표함.
- 2022년 1~10월 우즈베키스탄 식량 수입액은 28억 달러(한화 약 3조 6,946억 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21년 1~10월 우즈베키스탄 식량 수입액보다 8억 달러(한화 약 1조 556억 원)보다 높은 수치임.
-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State Statistics Committee)는 2022년 1~10월 전체 수입 중 식품의 비중이 기존 10%에서 11.5%로 늘어났다고 밝힘.

☐ 1~10월 우즈베키스탄에 가장 많은 식량을 수출한 국가는 카자흐스탄이며, 러시아가 그 다음을 차지함.
- 1~10월 우즈베키스탄이 수입한 카자흐스탄 식량 수입액은 10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조 3,458억 원)로, 전체 식품 수입액에서 36% 이상을 차지함.
- 카자흐스탄 다음으로 식량 수입액이 높은 국가는 러시아 6억 8,000만 달러(한화 약 8,972억 원), 브라질 4억 1,400만 달러(한화 약 5,464억 원)를 기록함.
- 우즈베키스탄의 전체 식품 수입액에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그리고 브라질이 차지하는 비중은 75%인 것으로 알려짐.

☐ 국제통화기금은 우즈베키스탄 내 에너지, 식품 가격 상승에 우려를 표명하였음.
- 지난 11월 16일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우즈베키스탄과 실무자 수준 회담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식량, 에너지 가격 상승이 반영되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함.
- 다만, IMF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CBU, Central Bank of Uzbekistan)의 시의적절한 통화정책으로 2022년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약 12% 내로 통제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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