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지중해 항구서 운송된 화물 최초 수령
우즈베키스탄 eurasianet, Organization of Turkic States 2022/12/07
☐ 12월 3일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는 성명을 통해 튀르키예 지중해 항구에서 출발한 화물이 최초로 철도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고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는 튀르키예 지중해 항구인 이즈미르(Izmir)에서 가전제품과 냉장고를 선적한 40량 열차가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힘.
-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 발표에 따르면, 철도 운행은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철도 공사가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열차는 총 4,500km를 이동함.
☐ 튀르키예 지중해 항구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철도 운행은 튀르크어권 국가 기구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임.
- 지난 10월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Tashkent)에서 튀르크어권 국가 기구(Organization of Turkic States) 철도 공사 회담에서 튀르키예와 우즈베키스탄 간 철도 운송 논의가 최초로 이루어짐.
- 이후 11월 11일 우즈베키스탄 제2 도시 사마르칸트(Samarkand)에서 열린 튀르크어권 국가 기구 정상회담에서 회원국 정상들은 새로운 운송 회랑 건설과 발전을 합의하였음.
☐ 우즈베키스탄은 이중내륙국으로 다양한 국가와의 철도 협력을 통해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함.
-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는 우즈베키스탄이 불가리아의 소피아(Sofia)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을 거쳐 타슈켄트로 이어지는 5,150km의 철도에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함.
-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으로 이어지는 트랜스 아프간(Trans-Afghan) 철도 건설을 적극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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