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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2022년 정부 수입의 41%을 부채 상환에 사용

나이지리아 Allafrica, Market Screener 2023/02/07

☐ 나이지리아 연방정부는 2022년에 발생한 정부 수입의 41%를 부채 상환에 지출하였다고 밝혔음.
- 자이납 아흐메드(Zainab Ahmed) 나이지리아 재무예산 국가계획부 장관은, 2022년 기준 정부 수입의 41%가 부채 상환에 사용되었다고 밝혔음.
- 연금을 포함한 인건비에는 31%가 지출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나이지리아 정부가 투자에 사용할 수 있었던 예산 규모는 정부 수입의 약 15%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음.
- 나이지리아의 총 부채는 총 44조 600억 나이라(한화 약 118조 7,0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추산됨.

☐ 2022년 기준, 나이지리아의 총 재정 적자는 8조 1,7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적자 자금의 54%는 국내에서 조달될 것이라고 밝혔음. 
- 나이지리아 재무예산 국가계획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연방정부가 정부 수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2021년 6조 나이라(한화 약 16조 1,600억 원)에서 2022년 10조 1,000억 나이라(한화 약 27억 2,100억 원)로 정부 수입이 증가하였음.
- 2022년 정부 수입 중 석유 판매 수입은 4조 1,000억 나이라(한화 약 11조 5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남.

☐ 국제 신용 평가기관 무디스(Moody's)는 나이지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B3에서 Caa1 등급으로 강등하였음.
- 나이지리아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은 이후 나이지리아 주요 은행 9곳의 투자 등급에도 영향을 미쳤음.
- 이번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 2022년 예산 적자를 충당하기 위한 외국으로부터의 차입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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