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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1,000만 달러 투자 유치

파라과이 La Nacion, Market Data 2023/02/07

☐ 중남미 최대 전기차 충전소 플랫폼 업체 에버고(Evergo)가 산업설치 인센티브 법률 60/90(Ley 60/90 de Incentivo a la instalación de industrias)에 따라 파라과이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1,000만 달러(한화 약 125억 1,000만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파라과이 산업통상자원부 루이스 까스틸요니(Luis Alberto Castiglioni Soria) 장관과 에버고 커넥티드 포워드(Evergo Connected Forward)의 경영진 자비에르 디아즈(Javier Díaz)·파블로 아텐시오(Pablo Atencio)가 만나 전기 모빌리티 사용을 늘리기 위한 기술 세부사항을 논의했음.
- 에버고는 향후 5년간 파라과이에 전기차 충전소 500개를 설치할 계획임.
- 에버고는 파라과이 아순시온(Asunción)에서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과 엔까르나시온(Encarnación) 등으로 가는 구간에 전기차 충전소를 우선 설치할 예정임.

☐ 파라과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회동이 파라과이 전기 모빌리티 분야 발전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음.
- 파라과이가 전기차 스마트 충전 네트워크를 설치하게 된 것은 이번 에버고 투자 건이 처음임.
- 까스틸요니 장관은 파라과이의 전기차 사용 촉진과 전기차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부문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자동차와 오토바이 조립 분야 등을 언급했음.

☐ 까스틸요니 장관은 파라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의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같은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기차 문화 확산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음.
- 파라과이 측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이 기술과 지식을 전수할 한국 기술자와 엔지니어 유치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음.
- 카스틸요니 장관은 이는 전기차와 화물트럭, 버스를 통합해 경량운송 효율을 테스트하고 평가하기 위한 파일럿 계획이라고 설명했음.
- 그는 프로젝트 2단계에서는 파라과이 알토 파라나(Alto Paraná) 지역의 이타이푸 기술단지(PTI, Parque Tecnológico de Itaipú)에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첫 번째 남미 기술센터 개소를 예상한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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