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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정부,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임시 거주 규정 연장

체코 Expats, Deutsche Welle 2023/03/27

☐ 체코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 긴급 수용 규정의 유효 기간을 연장함.
- 체코 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긴급 수용 규정의 유효 기간을 2024년 3월 31일까지 1년 연장함.
- 현재 체코 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는 호스텔, 호텔, 게스트 하우스 등에 1인당 300코루나(한화 약 1만 7,000원)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다른 숙박 시설의 경우 350코루나(한화 약 2만 원)를 지급하고 있음.

☐ 또한, 체코 정부는 자택에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한 사람들에 대한 연대 보조금 지원 기간도 연장함. 
- 체코 정부는 자택이나 빈 아파트에 난민을 수용한 사람들에 대한 연대 보조금 지급을 2023년 6월 말까지 3개월 추가 연장했다고 밝힘.
- 그러나 마리안 유레치카(Marian Jurečka) 체코 노동부 장관은 연장 기한 이후에도 연대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지만, 지급 체계에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체코 내무부 장관은 지난 1년 동안 우크라이나 난민을 성공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힘.
- 비트 라쿠산(Vit Rakusan) 체코 내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수용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체코가 약 50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의료·교육 체계의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힘.
- 또한, 라쿠산 장관은 체코 국민들의 협조 덕분에 난민을 무사히 수용할 수 있었으며, 난민 지원을 위한 과도한 예산 지출에 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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