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강화 촉구
에스토니아 ERR 2024/04/17
☐ 에스토니아 유럽의회 의원, 우크라이나에 대한 EU 지원 증대 요구
- 에스토니아 EU의회 의원들(Estonian Members of the European Parliament: MEPs)은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있는 지원 수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용기, 의지, 그리고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이사마(Isamaa)당 소속의 리호 테라스(Riho Terras) 의원은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주장하는 구두 지원과 실제로 우크라이나가 받는 군사 지원 사이의 불일치가 크다고 지적함
☐ 러시아의 준비 상태와 EU의 방위 능력에 대한 우려
- 유럽의회 의원들은 나토(NATO)와 EU의 對러시아 안보 준비태세와 지지부진한 방위 능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표함
- 센터당(Center Party) 소속의 야나 툼(Jana Toom)의원은 러시아의 군비 지출과 무기 생산 능력이 EU와 미국의 역량보다 앞선다고 지적함
- 또한, EU가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해야 하고 방위 산업 개발 및 핵심 자재 공급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 서방의 단일 대응 및 전략적 방위 지출 촉구
- 개혁당(Reform Party) 소속의 우르마스 파에트(Urmas Paet) 의원과 보수인민당(EKRE: Conservative People's Party) 소속의 야크 매디슨(Jaak Madison) 의원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이 유럽 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이며 EU의 방위 지출을 증가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함
- 사회민주당(SDE: Social Democratic Party) 소속의 스벤 믹서(Sven Mikser) 의원은 유럽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되지만, 서방의 단합과 방위 지출 증가가 전제 조건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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