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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나토의 주요 군사 훈련지로 선정되어 군사 훈련 실시

리투아니아 LRT 2024/04/24

☐ 리투아니아, 나토의 주요 군사 훈련 개최지로 선정
- 독일군을 포함한 리투아니아 및 연합군 2만여 명이 1988년 이후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나토 훈련에 참가할 예정임
- 이 훈련은 나토 회원국 간의 전투 준비 태세 및 상호 호환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여름까지 훈련을 지속할 예정임

☐ '썬더 스트라이크' 훈련으로 리투아니아 내 통행금지령 및 예비군 동원 예정
- 리투아니아는 3주간 진행될 최대 규모의 국가 군사 훈련인 '썬더 스트라이크(Thunder Strike)'를 시작함. 이번 훈련을 통해 리투아니아 국군과 정부 기관이 유사시에 전시 태세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을 연습함  
- 약 1만 명의 예비군이 동원되며, 그 중 2,500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함. 그 밖의 리투아니아 국군, 총기연맹, 지방 행정 기관 소속 4,000여 명이 다양한 훈련에 참가할 예정임
- 빌뉴스(Vilnius)와 카우나스(Kaunas)의 일부 지역에는 일시적인 통행금지령이 시행되고, 일부 산업 지역은 군사 지역으로 전환되어 훈련을 지원할 예정임

☐ 나토 훈련, 공중 방어 능력 강화 및 제5조 검증 목적
- 이번 훈련에는 리투아니아 포병과 미군이 참여하는 HIMARS(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 발사 훈련, 나토 공군의 정찰 참여, 네덜란드군에 의한 패트리엇(Patriot) 방공 시스템 배치가 포함됨
- 로리나스 카시우나스(Laurynas Kasčiūnas) 국방부장관은 서방 동맹국이 더 많은 방공 시스템을 필요로 하며, 리투아니아도 방공 시스템 순환 배치 논의가 진행 중임을 언급함
- 한편, 이번 훈련은 러시아로부터의 도발 및 안보 위협에 대한 우려 속에서 나토의 제5조 집단 방어 조항을 검증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훈련이라고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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