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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소형 원전 건설 협정 체결

우즈베키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 RFE/RL 2024/05/30

☐ 러시아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중 양국 간 원전 건설 관련 정부 간 협정 개정안 체결
- 5월 27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소형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협정에 서명함
- 이는 러시아 원자력 기업 로스아톰(Roastom) 사상 최초의 소용량 원전 건설 수출 계약임 

☐ 2050년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 수요 2배 증가할 전망...전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도
- 이번 계약은 러시아의 아톰스트로이익스포트 합작회사(Atomstroyexport JSC)와 우즈베키스탄 내각 원자력청 NPP(Nuclear Power Plant) 건설국 간에 체결됨
- 이번 프로젝트로 우즈베키스탄 지자흐(Jizzakh) 지역에 55메가와트(MW) 규모의 원자로 6개로 구성된 총 330메가와트(MW) 용량 원전이 건설될 예정임
- 러시아는 이번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위해 5억 달러(약 6,884억 원) 규모의 공동 투자 기금에 4억 달러(약 5,510억 원)를 출연할 예정임

☐ 쇄빙선에서 성능이 검증된 원자로 기반....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설 예정
-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RITM-200n 원자로를 기반으로 하며, 해당 원자로는 현재 복수의 쇄빙선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하여,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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