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 후 퇴원...재가 치료 예정
슬로바키아 Anadolu Agency, ABC News 2024/06/04
☐ 로버트 피코(Robert Fico) 슬로바키아 총리가 16일간의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함
- 로버트 피코 총리가 5월 15일 암살 시도로 총격을 받은 후, 두 차례의 수술과 16일간의 치료를 마치고 반스카 비스트리차의 병원에서 퇴원함
- 피코 총리는 자택에서 회복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병원 관계자는 상태가 호전되어 자태 치료가 가능하다고 확인함
☐ 암살 미수 사건 및 이후 수사에 대한 상세 내용
- 71세의 주라즈 신툴루(Juraj Cintulu)로 확인된 공격자는 즉시 체포되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됨. 마투스 수타이 에스토크(Matus Sutaj Estok) 슬로바키아 내무장관은 공격자가 단독으로 행동했으며, 어떤 극단주의 조직과도 연계되지 않았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국가안보회의는 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타깃이 될 수 있는 정치인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로 함. 또한, 피코 총리 경호원의 초기 대응에 대한 조사도 시작됨
☐ 정치적 대응 자제, 선거운동 축소 요구
- 암살 시도 이후 피코 총리의 연정 파트너인 피터 펠레그리니(Peter Pellegrini)는 6월 6일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정당들이 추가적인 대결을 피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중단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세르비아 지방선거, 여당 권력 강화 시도 속 긴장 고조 | 2024-06-04 |
|---|---|---|
| 다음글 | 헝가리 총리, EU 선거 앞두고 '평화 행진' 개최 | 2024-06-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