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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리투아니아에 인구 고령화에 따른 연금제도 개혁 촉구
리투아니아 lrt 2024/06/05
☐ 리투아니아, 연금제도 개혁 시급
- 보르하 그라시아(Borja Gracia) IMF 대표부장은 리투아니아의 인구가 급격히 고령화 되면서 연금제도의 구조적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 그라시아 대표부장은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IMF 대표부와 리투아니아은행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발언함
☐ 노동 인구 감소와 국가 재정 부담 증가
- 그라시아 대표부장은 2024년이 리투아니아에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인구보다 은퇴하는 인구가 더 많은 첫 해가 될 것이며, 정년 연장 계획은 2026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함
- 2030년까지 노동 인구는 180만 명에서 13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리투아니아의 사회보험 기금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고 예산 재분배가 필요해질 것이라고 밝힘
☐ 광범위한 시스템 개선 권고
- 그라시아 대표부장은 연금 개혁 외에도 리투아니아의 보건 및 교육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 수입 징수 개선을 권고함
- 그라시아 대표가 이끄는 IMF 사절단은 6월 7일까지 빌뉴스에서 업무를 계속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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