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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2023년 미국 우라늄 수요의 10% 공급
우즈베키스탄 DARYO, Counterpunch 2024/06/18
☐ 우즈베키스탄, 미국 우라늄 수입량의 10% 차지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2023년 미국이 필요로 하는 우라늄의 약 10%를 공급했음
- 2023년 미국 발전소의 우라늄 구매량은 27% 증가하였으며, 대부분의 우라늄은 외국 공급업체로부터 조달되었음. 미국산 우라늄은 전체 공급량의 5%에 불과했음
☐ 우라늄 가격,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
- 2023년 미국 민간 원자력 발전소가 구매한 U3O8 우라늄* 총량은 2,340만 Kg에 달했으며, 가중평균 가격은 0.5kg당 약 44달러(약 6만 원)로 2022년 평균 가격 대비 12% 상승했음
- 캐나다가 미국의 전체 우라늄 수요의 27%를 공급하며 최대 공급국으로 기록되었고, 호주와 카자흐스탄이 각각 22%, 러시아가 12%, 우즈베키스탄이 10%를 공급했음
☐ 미국,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 급지법 도입...여타국으로부터의 수입 확대될 듯
- EIA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기존 계약과 충족되지 않은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향후 10년 동안 최대 1억 9,700만 파운드의 U3O8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함
- 러시아 우라늄 수입 금지법(Prohibiting Russian Uranium Imports Act)은 8월부터 러시아산 미조사 저농축 우라늄(LEU: Low Enriched Uranium)의 미국 반입을 금지하며, 2028년 1월 1일까지 제한적으로 면제가 가능함
* U308 우라늄(Triuranium octoxide): 팔산화삼 우라늄, 우라늄 광석 정련물로 가장 안정적인 형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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