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유로본드 13개 종목 구조조정 제안

우크라이나 Ukrinform, Kyiv Post 2024/06/18

☐ 우크라이나 정부, 유로본드 구조조정 논의 시작
- 우크라이나 각료회의는 우크라이나 유로본드 13개 시리즈의 구조조정을 제안했으며, 이 절차는 지불 동결 만료일인 2024년 8월 1일까지 완료될 예정임
- 이 제안은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채무 지속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우크라이나 미지급 유로본드의 약 20%를 대표하는 주요 기관 자산운용사 및 장기 투자자들이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협의를 진행함

☐ 두 가지 옵션 제안....투자자 선택 가능
- 우크라이나는 두 가지 옵션을 제안하고 있는데, 첫 번째 옵션은 고정 소득 상품(바닐라 채권*)과 국가 우발 채무 증서(SCDI: State Contingent Debt Instruments)**의 조합으로 유로본드를 교환하는 것이고, 두 번째 옵션은 바닐라 채권 패키지만을 제공함
- 옵션 1에 따른 SCDI는 IMF의 기준 시나리오에서 예측한 대로 우크라이나의 세수 실적과 실질 GDP 수준을 기반으로 2027년에 바닐라 채권으로 전환되며, 조건이 충족되면 특정 현금 흐름을 보장하게 됨

☐ 채권자와의 광범위한 논의와 협력 추진 예정
- 우크라이나 정부는 향후 몇 주 동안 운영위원회 외부의 채권 보유자와 협의하고, 광범위한 투자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임
- IMF 프로그램 기간 현금 흐름을 제공하고, 우크라이나의 경제 회복에 따라 명목상 25~60%의 헤어컷***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조조정 조건에 대한 합의가 유로본드 지불 동결 만료일 전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함

* 바닐라 채권: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형태의 채권
** 국가 우발 채무 증서: 국가의 채무 상환액을 지불 능력이나 실제 변수, 사건 등 특정 조건과 연계하는 상품
*** 헤어컷: 금융상품의 가치를 특정 시점의 가치에 맞게 재조정 하는 것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