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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대통령, 안보 우려 속 독일군 신속 배치 촉구

리투아니아 LRT, European Pravda 2024/05/07

☐ 리투아니아 대통령, 독일군의 신속한 배치 요구
-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빌뉴스(Vilnius) 인근에서 진행된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전략적 안보 환경으로 인한 긴급성을 강조하며 리투아니아에 독일 여단의 신속한 배치를 촉구함
- 한편, 독일 여단을 배치하는 것에 대한 논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 된 이후 시작되었으며, 당시 독일은 2023년 6월에 구체적인 파병 계획을 발표함

☐ 독일, 나토 전략의 일환으로 리투아니아 안보 지원
- 숄츠 총리는 나토(NATO) 내에서 리투아니아의 안보에 대한 독일의 의지를 재확인하며,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독일의 여단의 배치의 중요성을 강조함
- 현재 리투아니아에서 독일군 3,000여 명과 수십 대의 탱크 및 장갑차를 동원하여 '그랜드 쿼드리가(Grand Quadriga) 2024' 훈련을 진행 중에 있음

☐ 독일군 유치를 위한 인프라 및 투자 과제
- 리투아니아는 2027년 말까지 약 5,000명의 군인 및 민간 인력을 수용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군사 및 훈련 인프라에 필요한 투자는 약 8억 유로(약 1조 1,700억 원)로 추산됨
- 한편, 독일군의 배치 속도는 리투아니아가 독일 병력과 그 가족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달려 있으며, 이는 국제 방위 협력을 위한 물류 및 재정적 기반이 갖춰져 있는지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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