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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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칼라스 에스토니아 교육부 장관에 대한 불신임 투표 무산
에스토니아 ERR 2024/05/07
☐ 에스토니아 의회, 교육부 장관에 대한 불신임안 기각
- 에스토니아 의회인 리기코구(Riigikogu)는 보수 인민당(EKRE)과 중앙당(Center Party) 소속의 22명 의원이 제출한 크리스티나 칼라스(Kristina Kallas) 교육부 장관에 대한 불신임안을 찬성 25표, 반대 60표로 부결됐다고 발표함
- 보수 인민당(EKRE: Conservative People's Party)의 마르틴 헬메(Martin Helme) 위원장은 칼라스 장관이 디지털 입학 시험 실패, 교육 개혁 문제, 에스토니아어로의 교육 전환, 교사 교육 및 급여에 대한 우려를 불신임의 이유로 제시함
☐ 칼라스 장관, 에스토니아 교육 시스템의 도전 과제에 대응
- 칼라스 장관은 의회 연설에서 적절한 교사 교육을 보장하고 교직이 인기있는 직업군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단계가 복잡하다고 강조함. 이에 정부, 사립학교, 교사 대표 등 모든 이해당사자 간의 근무 조건과 업무 부담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또한, 칼라스 장관은 젊은이들이 기본 교육에 만족하는 경향이 커지는 것을 주요 우려사항으로 지적하며, 직업 교육의 대중화를 옹호하고 2026년에 예정된 직업 교육 개혁 준비를 발표함
☐ 에스토니아어 교육으로의 전환에 집중
- 교육부 장관은 모든 학교에서 에스토니아어로의 교육 전환과 관련된 장기적인 절차에 대해 논의하며, 2023년 러시아어 기초학교 졸업생의 53%가 B1 에스토니아어 시험에 불합격한 사실을 언급함
- 칼라스 장관은 다음 학년도에 에스토니아어 학습으로 전환하는 1~4학년을 위한 약 90명의 교사가 현재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가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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