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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우즈베키스탄 역사도시의 문화관광자원 경관분석에 대한 연구

우즈베키스탄 국내연구자료 기타 오일환, 이준태 한국사진지리학회지 발간일 : 2014-03-31 등록일 : 2017-07-24 원문링크

본 연구는 우즈베키스탄 세계유산 역사도시의 문화관광자원 경관에 대한 상징체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역사적으로 실크로드를 연결하는 지리적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한 우즈베키스탄의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 도시는 활발한 상업중심지로 성장하면서 도시문명을 이룩하였다. 이러한 지리적 자연환경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조로아스터교, 불교, 네스토리우스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교문화가 공존하면서 고대 소왕국의 정치권력과 이슬람 종교경관이 혼합된 역사도시 경관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중앙아시아 지역의 세계유산과 관련한 문화관광자원의연구는 찾아보기 쉽지 않고 급증한 관광객의 개인적이고 단편적인 여행기록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고대역사도시에 대한 지역이해는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역사경관이나 상징체계에 대한 분석적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 타쉬켄트지역에 대하여 현지답사와 자료를 활용하여 환경과 고대 역사도시의 형성, 세계유산과 문화관광자원의 상징에 대한 경관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중심의 개별연구를상징성 중심으로 분류하여 연구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이후 급격한 인적교류의 증가에 따른 역사도시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경관과 지역이해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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