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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사회] 폴란드 민족 운동사와 저항정신 - 70년대를 중심으로 -

폴란드 국내연구자료 기타 김종석 동유럽발칸연구 발간일 : 2005-10-31 등록일 : 2017-08-11 원문링크

폴란드에서는 2차 대전 이후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다른 중동부 유럽 어느 국가보다도 활발하게 자유 민주주의 민족저항 운동이 이어졌다. 1956년 포즈나인 봉기를 시발점으로 하여 1968년 학생운동, 1970년 그다인스크 노동자 봉기, 1976년 우루수스, 라돔 노동자 시위, 그리고 1980년 이른바 솔리다르노시치(Solidarno)자유노조 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국민들의 대공산 정부와 대 소련에 저항하는 민족운동은 폴란드 사회주의 체제뿐만 아니라 소련의 중, 동부 유럽 지배체제 전체를 흔들어 놓았다.폴란드의 자유민주화 운동과 대 소련 저항운동은 전후 폴란드 사회주의화 과정과 이후 공산정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기본정책에 대한 불만의 표출임과 동시에 건국이후 수많은 서구 열강의 침입에 저항했던 폴란드 역사의 특수성과 뿌리 깊은 반소 감정 그리고 전통적으로 강한 가톨릭 신앙 등의 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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