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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코로나19 재확산의 유로존 경제 영향 점검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20-11-03 등록일 : 2020-11-06 원문링크

[이슈] 최근 유로존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심화로 각국이 경제 봉쇄조치를 재도입하고 있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
    ㅇ 7~8월 여름 휴가시즌 이후 유로존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9월~10월 이후 확산세가 가속화. 주요국 정부는 봉쇄조치 재도입

ㅁ [평가 코로나19 1차 확산기 대비 경제·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GS), 봉쇄조치 장기화 시에는 경기하강 위험 확대(CE), 국가별 영향은 차별화(Barclays)
    ㅇ (코로나19 충격 민감도 약화) 2월말~4월의 1차 확산기와 비교할 때 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완화(GS). 중앙은행의 back-stop 강화 등이 경제심리 안정에 기여(CE)
    ㅇ (봉쇄조치 연장 가능성) 유로존 주요국의 봉쇄조치가 한 달 이상으로 길어지고 심화될 경우에는 관광, 숙박, 항공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후퇴 우려가 심화될 소지(Citi)
    ㅇ (국가별 영향 차별화) 국가별로는 봉쇄조치의 강도가 더 세고 내수의존도가 높은 국가 (프랑스, 스페인)에서 상대적으로 위축폭이 클 가능성(Barclays, GS)

ㅁ [전망] 백신 상용화 시기(`21.2분기 이후) 감안 시 코로나19 재확산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소지. 통화완화/재정확대로 경제 충격이 일부 상쇄되겠지만 `20.4분기 마이너스 성장 등 경기하강 위험은 커질 가능성
    ㅇ IB들은 유로존 성장률(전기비 연율 기준)을 `20.4분기 -0.6%, `21.1분기 1.4%로 전망
        - `20.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하더라도 리세션보다는 경기회복 속 일시적 재둔화 (double-dips in growth)일 것이라는 시각이 많지만, 경제활동 봉쇄 기간과 강도에 따라서는 경기침체(double-dip recession) 가능성도 존재(JPM,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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