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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우즈베키스탄 인플레이션 연구: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내연구자료 기타 조원호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러시아연구소 발간일 : 2013-12-06 등록일 : 2017-07-10 원문링크

우즈베키스탄은 시장경제로 전환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비교적 빠른 경제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제성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수수께끼라고 불릴 정도로 인상적이다. 그러나이론적으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은 역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이행기경제에서 강력한 중앙정부의 재정정책 아래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수밖에 없음이 주장되고 있다. 이러한 이론적 주장을 배경으로 본 논문에서는 먼저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그릴리, 마쉬안다로 그리고 타벨리니가 개발한 GMT 지수를 중심으로 정치적 독립성과 경제적 독립성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정치적 독립성은 비교적 높으나 경제적 독립성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매우 낮은 경제적 독립성은 중앙은행의 정책적 변수 분석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고있다. 즉 중앙은행의 지불준비율정책, 공개시장조작정책, 재할인율정책 분석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인플레이션율과 이들 정책들 간의 유의적 인과관계가 약하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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