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연구정보

[경제] 함께 가자, 아프리카로: 유럽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현황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발간일 : 2020-07-24 등록일 : 2020-08-07 원문링크

1. 협력 유망산업
ㅇ 유럽의 對아프리카 투자는 크게 농업, 광산, 재생에너지, 인프라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음
  - 프랑스의 경우, 2018년 약 230억 유로가 채굴산업에 투자됐고, 그 뒤를 이어 금융 산업(46억 유로)과 제조업(37억 유로)에 투자가 집중됨
  - 독일은 건설보다는 광산 및 원자재 분야, 영국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원유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음
  - 스페인의 경우, 2018년 숙박 및 관광 서비스, 토목 엔지니어링에 투자가 집중됐으며 이는 총 투자금액의 약 59%에 해당되는 규모
  - 농업, 원예업 등이 발달한 네덜란드는 아프리카의 농식품 및 원예산업, 수자원기술 등에 집중적으로 진출하고 있음
ㅇ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산업도 중요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음
  - 현재 아프리카의 많은 인구가 전력망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로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음
  - Icex(스페인무역투자공사)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까지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은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위해 약 5억 달러를 할당할 예정임
  - 프랑스의 Total, 독일의 Simmens 등 유럽의 에너지 그룹들이 현재 남아공, 나이지리아, 우간다 등의 국가에서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됨
  - 네덜란드의 경우 2019년 11월, 남아공에서의 에너지사업 기회 탐색을 위해 무역 사절단을 파견
ㅇ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재생에너지와 금융, ICT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협력 수요가 늘고 있음
  - 2013년 아프리카 연합(AU)의 정상들은 ICT를 통한 아프리카의 사회, 경제발전을 촉구하기 위해‘스마트 아프리카 성명서’를 체결함
    * 아프리카 연합 55개 국가 중 30개국이 스마트 아프리카의 회원으로, 약 7.5억만 인구 규모의 시장
  -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디지털 민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화 산업을 진행하고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화웨이, 프랑스의 통신기업 Orange 등 26개의 민간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있음
    * 가나는 스마트 페이, 르완다는 스마트 시티, 우간다는 빅데이터, 케냐는 디지털 경제, 튀니지는 스타트업 생태계 등 국가별 중점 사업 진행 중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