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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유럽 의료기기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김지혜 등 KOTRA 발간일 : 2018-01-11 등록일 : 2019-04-05 원문링크

□ 유럽 의료기기 시장
 ㅇ (시장규모)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28%) 차지
  - 유럽인구 비중(세계 인구의 8%) 고려 시 의료기기 시장 규모 큰 편
    * 미주(북미+중남미) 49%, 유럽 28%, 아시아태평양 21%, 중동 2%
 ㅇ (권역별 특징) 동-서 유럽 간 소득 격차, 인구 규모, GDP 대비 인구 비율 등으로 인해 양 지역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에는 큰 차이가

     있음.
     * BMI 기준 : 서유럽 의료기기 시장 규모 856.5억불, 동유럽 144.7억불
  - (서유럽) 미주 지역과 함께 세계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하는 양축으로 높은 소득과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의학지식을 활용, 독일

    중심으로 의료기기 산업 선도
    * 1인당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평균 196.7달러로 세계 1위
  - (중동부유럽) 서유럽 대비 소득은 낮지만 공공 의료시스템 개편 통해 성장세


□ 의료기기 관련 EU 정책 및 지침
 ㅇ (CE마크) 공산품에 대해 EU 회원국 전체에 적용되는 강제 기술규격 인증
  - 그 외에도 FDA 인증, 임상실험 결과, 국제 의학전문 학술지에 언급된 제품 소개 시 바이어로부터 더 높은 신뢰 얻을 수 있음.
 ㅇ (규제) 기존 시행되던 의료기기지침(MDD)에서 강화된 규제가 의료기기규제(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이란 이름으로

     2017년 7월 1일부터 일괄 적용
  - MDR은 3년간 시범기간을 거쳐 2020년부터 일괄 강제적용 될 예정


□ 유럽 의료기기 시장 진출전략 및 시사점
 ㅇ (제품) 가격경쟁력과 기술혁신 겸비한 제품 확보
  - 유럽 국가들은 발전한 의료서비스에 비해 의료기기장비가 낡은 경우가 많음. 최근 병원들이 전문 의료장비 구매에 집중하며 의료

    시스템 현대화를 추진 중
 ㅇ (유통) 경험 있는 디스트리뷰터 발굴 및 인지도와 평판 관리
  - 다수의 소규모 디스트리뷰터 존재시 경험과 네트워크 좋은 파트너 선정하는 것이 중요. 최소주문수량(MOQ)가 적은 경향이 있으며

    한 국가만 공략하기보다 인근국 시장으로 확장을 염두에 둔 진출전략 필요
 ㅇ (조달 및 프로젝트) 공공조달 통한 납품 및 EU기금 프로젝트 수주 시도
  - 공공부문 비용절감 차원에서 가격 대비 제품 경쟁력 높은 EU 역외산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 또한 병원 현대화 프로젝트에 따라

    고가 의료기기 수요 증가


□ 국가별 의료기기 시장정보
 ㅇ (영국) 세계 6위 유럽 3위 수준인 103억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 보유
  - 영국 공공의료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는 영국 의료시장 매출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 최대 바이어이므로

    이를 통한 시장 진출 필요
  - 한국은 소형 초음파 스캐너(HS코드 901890) 분야에서 영국의 수입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였으며, 수입금액은 전년 대비 약

    11% 증가
 ㅇ (스페인) 세계 10위 유럽 5위 수준인 51.5억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 보유
  - 의료기기의 수입의존도 및 노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잠재 수요 존재, ’17년 한국산 의료기기 수입금액은 2천만 달러로서 전년

    대비 12% 증가
  - 한국은 스페인의 CT 스캐너(HS코드 902212) 수입시장에서 점유율 6위로서, 최근 2년(2014~2016년)간 수입금액이 97.7% 증가
 ㅇ (벨기에) 인구 시장 규모는 작으나 유통이 발달해 의료기기 수출입 활발
  - 유럽 역내국가 간 수입 비중이 높은 타 국가들과 달리 미국이 의료기기 수입시장 점유율 1위(27.1%)를 차지하고 있는 개방적 시장
  - 한국은 초음파기기(HS코드 901812) 및 심전계(901811)에서 각각 수입시장 점유율 4위 및 8위, 특히 초음파기기의 경우 전년

    대비 수입 53.3% 증가
 ㅇ (폴란드) 의료관광 강국으로서 연간 40만 명의 의료관광객이 폴란드 방문
  - ‘2014~2020년 보건의료정책’을 중심으로 의료센터 건설, 대학병원 이전 등 26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음.
  - 폴란드의 ‘17년 3분기 기준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1,650만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19% 증가, 그 중 CT 스캐너(HS코드 902212)는

    한국이 수입시장 점유율 8위
 ㅇ (헝가리) 경제성장으로 의료기기 시장 및 의료기기 지출액 지속 증가 전망
  - 저가격대의 공공의료와 우수한 품질의 민간의료 부문이 공존하며, 치과 관광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신제품 및 고가 수입 제품에

    대한 수요 존재
  - 한국산 초음파기기(HS코드 901812)와 임플란트(HS코드 902121) 수입시장 점유율이 각각 5위, 3위이며, 특히 임플란트 수입은

    최근 2년 간 182.6% 성장
 ㅇ (크로아티아) EU 가입 이후 경제 회복으로 의료기기 시장 연 평균 8.9% 성장 전망

  - 의료보험 수혜 의료기기를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약국 체인 확보한 유통업자들이 시장 주도, 국공립 병원 입찰의 경우

    가격 경쟁 치열
  - 한국산 의료기기의 수입은 ’17년 3분기 기준 290만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21.7% 증가, 특히 치과기타장비(HS코드 901849)의

    경우 한국이 수입시장 점유율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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