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유로존 소비자물가(HICP*) 상승률이 마이너스(8월 -0.2%, yoy)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점증하고 있어 배경 및 향후 전망 등을 점검
*HICP(Harmonized Index of Consumer Price) : 유로존 회원국의 CPI를 동일한 방식을 적용해 구하고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물가지수
**경기침체 및 기대인플레이션의 하락을 야기하는 장기간의 물가하락(negative annual inflation)(ECB)
ㅁ [평가] 유로존 물가하락은 수요부진, 독일 VAT 인하, 저유가 및 유로화 강세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 연말까지는 하방압력이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 우세(IB 평균 `20.Q4 -0.24%)
ㅁ [전망] 유로존 물가는 추가 통화정책 완화(12월 QE확대), 경기회복 및 유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21년 점진적 반등 예상(Bloomberg consensus `21년 1.0%→ `22년 1.3%)
ㅁ [시사점] 유로존 경제의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물가 향방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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