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세계은행, 볼리비아 전기 보급 위해 1.3억 미불 차관 승인
볼리비아 주볼리비아 대한민국대사관 2023/12/18
세계은행(WB)은 볼리비아 전지역의 전기 보급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1억2,500만 미불의 차관을 승인하였으며, △송전 및 배전망 확대, △농가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 등을 포함한 금번 프로젝트로 최대 약 14만 명의 볼리비아 국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함.
- WB는 상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의료기관 등 공공기관 외 소규모 농가의 전기보급률 증가 및 △태양열 등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 발전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
프랭클린 몰리나(Franklin Molina) 볼 탄화수소에너지부 장관은 WB의 차관으로 지역사회 전기 보급 및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한편, 주재국 내 전기보급률을 기존 84%에서 95%까지로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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