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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경제] 벨라루스, ICT 발전 세계 상위권

벨라루스 EMERiCs - - 2016/05/16

 

 

 

지난 4월, 허우린 자오(Houlin Zhao) 국제 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은 벨라루스의 ICT 발전 수준이 세계 상위권이라고 밝혔다. 최근 세계 ICT 발전지수 조사에서 벨라루스는 193개국 중 36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중국, 러시아, 미국보다 높은 순위이다.


민스크에서 국제 ICT 박람회 개최
지난 4월 19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국제 ICT 박람회가 개최됐다. 박람회의 공식 명칭은 ‘TIBO 2016’이다. 국제연합(UN) 산하 기구인 국제 전기통신연합(ITU)의 허우린 자오(Houlin Zhao) 사무총장과 CIS 지역 ITU 국장,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부 장관, 마이크로소프트 중동부 유럽지역 최고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TIBO 2016’에는 18개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벨라루스 정보통신부가 이번 박람회를 주최해 정보통신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주제는 국가 정보 인프라, 디지털 경제, 전자정부와 전자 상호작용, ICT 사회문화적 측면, 디지털 변화전략, 로봇공학, 디지털 인쇄기술 및 출판활동 등이다. 지난 4월 22일 ‘TIBO 2016’박람회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벨라루스, ICT 발전지수 상위권 차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허우린 자오 국제 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은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벨라루스가 ICT 개발의 선도국가임을 확인했다. 허우린 자오 사무총장은 “최근 벨라루스는 훌륭한 성과를 냈다. 벨라루스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이러한 성장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벨라루스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벨라루스의 ICT 개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허우린 자오 사무총장은“벨라루스는 ICT 발전지수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인다. 2014년 1위였던 덴마크가 이번에 한국에게 자리를 내 준 것처럼 언제든지 순위는 바뀔 수 있다.”고 언급했다.


ICT사업 발전 위해 외국과 협력할 것
세르게이 포프코프(Sergei Popkov) 벨라루스 정보통신부 장관은 벨라루스는 ICT 관련 사업에 있어 외국 파트너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착석한 포프코프 장관은 “ICT 사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서는 외국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그것의 효과는 성공적인 경제성장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벨라루스-아제르바이잔 ICT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이미 양국은 ICT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포프코프 장관은 “양국의 협력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작성 :  임 성 우
자문 : 김 선 래(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Daily 뉴스브리프 원문보기]
4월 19일, [경제] 벨라루스, ICT 발전 세계 상위권


[참고자료]
Belt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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