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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마약 밀매 대응 위한 초국가적 협력 호소

에콰도르 Xinhua.net, Vice, CBS News 2022/09/26

☐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이 UN연설에서 마약 밀매에 대처하기 위해서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이 최근 있었던 제77차 UN 회원국 총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연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이제는 마약 카르텔이 국경을 뛰어넘어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로 인해 더 이상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마약 밀매 등 관련 범죄에 대응할 수 없다고 언급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만약 지금과 같은 체계로 마약 범죄에 대응한다면, 각 정부의 공권력도 파편화된 상태로 마약 카르텔의 활동을 억제하지 못한 채 비웃음 거리로 전락할 수 있다고 목소리 높였음.

☐ 에콰도르는 마약 생산국은 아니지만, 마약 유통이 국제화되면서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했음.
- UN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에콰도르는 콜롬비아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많은 마약이 압수된 국가였음.
- 하지만 에콰도르는 콜롬비아와 같은 마약 생산국과는 거리가 멈. 에콰도르에서 마약 압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에콰도르가 다른 곳에서 생산된 마약의 주요 유통 경로 중 하나가 되었기 때문임.
- 이처럼 에콰도르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는 마약이 늘어나면서, 마약 카르텔에 의한 범죄도 급증했음. 

☐ 마약 사건 담당 검사가 살해당하고 마약 카르텔에 의한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등 치안이 악화되었음.
- 최근 에콰도르에서 마약 사건 담당 검사가 마약 카르텔이 보낸 암살자의 총에 맞고 숨지는 사고가 있었음. 에콰도르에서 마약 사건 담당 검사가 살해당한 것은 2022년 들어 3번째임.
- 또한, 멕시코계 마약 카르텔이 에콰도르 내에서 폭탄 테러와 교도소 폭동을 일으켜 수백 명이 잔혹하게 살해되는 등, 근래 들어 마약 카르텔의 소행으로 인해 강력 범죄가 늘어나면서 치안 우려도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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