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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 선거 전 경제적 신뢰 회복 시도
튀르키예 Reuters 2023/03/24
☐ 튀르키예 대통령이 전 부총리를 정부 관료로 영입하고자 한 것으로 알려짐.
-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들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이 메흐메트 심섹(Mehmet Simsek) 전 부총리를 경제 관료로 영입하고자 했다고 밝힘.
- 심섹 전 부총리는 경제 운영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인물임.
☐ 심섹 전 부총리는 에르도안 대통령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지 않았으며, 정계 복귀에 관심이 없다고 밝힘.
- 심섹 전 부총리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영입 제안을 받지는 않았다고 밝힘.
- 또한, 심섹 전 부총리는 자신은 현재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일하고 있어 정계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임.
- 외메르 셀릭(Omer Celik) 정의개발당 대변인도 에르도안 대통령과 심섹 전 부총리가 만나 경제 정책에 대해 논의했지만, 장관이나 수석 고문 등 어떤 직책도 제안하지 않았다고 말함.
☐ 정치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경제적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함.
- 정치 전문가들은 5월 14일로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에르도안 대통령이 경제에 밝은 심섹 전 부총리 영입 시도가 정통적 경제 정책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에르도안 대통령은 비정통적인 경제 정책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리라화 가치 폭락을 초래했으며, 정치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선거 전에 경제적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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