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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원 사업 대상지 면적 포르투갈보다 더 커

튀르키예 El Pais, Construction Europe 2023/03/27

☐ 튀르키예가 대지진 이후 대규모 재건사업에 돌입함.
- UN 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에 따르면, 2월 6일 튀르키예 남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2억 톤의 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약 6만 명의 사망자, 3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함.
- 피해 면적은 11만㎢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보다 더 크고, 불가리아 국토 전체 면적과 비슷한 수준임.
- 세계은행(World Bank)은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를 340억 달러(한화 약 44조 원)로 추산했으며, 재건 비용도 약 340억 달러(한화 약 44조 원), 경제 활동 중단으로 인한 손실을 40억 달러(한화 약 5조 2,000억 원)로 추산함,

☐ 튀르키예 정부는 1년 이내 약 50만 채의 주택 건설을 약속함.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은 1년 내 50만 채의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주택개발공사(TOKI)와 민간 기업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힘.
-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üt Çavuşoğlu)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도 국제 기부자 회의에서 빠르고, 친환경적이며, 더 나은 주택을 건설할 것이라 말함.

☐ 건축 전문가들은 재건 계획을 신중하게 세워야 한다고 강조함.
- 건축 전문가들은 일부 지역은 지반이 완전히 상실되어 재건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지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아직 신규 건축을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고 밝힘.
- 또한, 건축 전문가들은 도시 재건을 위해서는 도시 계획가, 조경가, 인테리어 전문가, 엔지니어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필요하고, 주택뿐 아니라 수도, 전기 시설과 같은 기반 시설 정비도 필요하여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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