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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2024년 기록적인 뎅기열 발병에 직면

브라질 Merco Press, PAHO 2024/03/22

☐ 브라질, 역대급 뎅기열 환자와 사망자 수 도달
- 브라질 정부는 2024년에 1,889,206건의 뎅기열 환자를 보고하며 2015년과 2023년에 세워진 이전 기록들을 넘어섰다고 밝힘
- 또한,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630명으로 확인되었고, 뎅기열 관련 원인으로 조사 중인 사망자는 1,009명에 달함
- 브라질 보건 당국은 모기 번식지의 75%가 가정 내에 위치해 있다고 밝히며, 대중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집중적인 인식 캠페인을 전개함

☐ 상파울루 주, 뎅기열 환자 증가에 따른 긴급사태 선포
- 상파울루(São Paulo) 주는 다른 여러 주 및 연방지구와 함께 뎅기열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포함
- 상파울루 시에서만 올해 49,721건의 확진 사례와 11건의 사망이 발생하여 2023년 전체 기록을 크게 상회함
- 발병 대응 조치로는 보건 인력의 휴가 중단, 환경 감시 강화,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 번식지 제거를 위한 공동 작업 실시 등이 포함됨

☐ 뎅기열 발병으로 인해 아동 및 청소년이 가장 큰 피해 입어
- 아동과 청소년이 뎅기열 발병으로 큰 타격을 받아, 0세에서 5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중증 사례와 사망자가 발생함
- 브라질 정부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뎅기열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첫 번째 국가로써 뎅기열로 인해 불균형적인 영향을 받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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