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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덤핑 우려 속 중국 수입품 조사 착수
브라질 Newsweek, Semafor 2024/03/25
☐ 브라질, 중국의 덤핑 관행 조사 시작
- 브라질 산업부는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브릭스(BRICS) 회원국인 중국에 대한 덤핑 의혹과 관련하여 지난 6개월 동안 최소 여섯 건의 조사를 하였다고 밝힘
- 이번 조사는 철강 산업을 포함한 여러 산업과 품목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 중국 경제 상황이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 높은 청년 실업률,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제 성장률이 중국 내 경기를 약화시켰고 이에 중국 업체들은 과잉 생산된 중국 상품을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전략을 핌
- 한편, 브라질 같은 국가들은 중국이 자국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 덤핑을 하였다고 의심하고 있음
☐ 중국의 수출 관행에 대한 국제적 대응
- 브라질 산업계 관계자들은 철강 및 화학 분야에서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요구하고 있음
- 중국 정부가 자국 제조업체에 대해 제공하는 방대한 보조금에 대한 우려는 미국 재무부 관료들로부터 경고를 받았으며,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시작하게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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