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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의 화폐 평가 절하 정책 이후 노동 시장에 충격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Bloomberg 2024/03/28

☐ 밀레이 대통령의 화폐 평가 절하 후 임금 급락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화폐 평가 절하 조치 이후, 30년 만에 가장 큰 월간 임금 하락을 기록함
- 인플레이션 조정 후 민간 부문 임금이 11월 대비 11% 하락한 것으로, 이는 정부의 노동 시장 보고서 기록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하락률임

☐ 소비자 구매력과 소규모 기업 지출 감소
- 12월의 임금 하락은 1월의 일부 임금 상승으로 다소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구매력에 큰 타격을 줌
- 이는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중소기업의 지출이 매달 두 자릿수로 감소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짐

☐ 아르헨티나 경제와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개혁
-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조치, 특히 12월에 이루어진 페소의 54% 평가 절하는 아르헨티나의 강력한 노동 운동의 저항을 받음. 이에 아르헨티나 주요 노조는 정부의 임금 인상 제안을 거부하고 파업 계획을 발표함
- 한편, 경제학자들은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개혁안이 의회에서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경제 여건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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