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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프랑스와 협력 강화 발표

브라질 ABC News, Merco Press 2024/03/28

☐ 브라질, 프랑스와 아마존 열대우림을 위한 바이오 경제 프로그램 출범
-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화요일, 프랑스령 기아나 내 지역을 포함한 아마존 열대우림 보존을 목표로 하는 10억 유로(약 1조 4,500억 원) 규모의 중요한 투자 계획을 발표함
- 벨렝(Belém)에서 공개된 이 프로젝트는 향후 4년에 걸쳐 집행되며, 브라질 국영 은행, 프랑스 투자 기관 및 민간 부문의 투자 자금을 조성하여 바이오경제를 지원하고 열대 우림을 보호하는 목적을 갖고 있음

☐ 프랑스-브라질 관계 강화 및 환경 협력 증진
- 마크롱 대통령의 3일간 브라질 방문은 브라질과 프랑스의 관계를 활성화하고, 보우소나루(Bolsonaro) 정부 하에서 지속되었던 긴장된 양국 관계에서 벗어나 환경 보호 및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임
- 양국 간에 24개의 협정 및 양해각서(MOUs)를 체결하여 교육, 무역, 식량 안보, 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관계를 만듬

☐ 기후 변화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 협력
- 양국 지도자들은 기후 변화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G20 정상회담과 유엔 기후 변화 회의 등 다가오는 국제 포럼에서 공동 의제를 설정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함
- 이번 협력은 브라질과 프랑스의 다면적인 관계를 보여주며, 두 나라는 EU와 메르코수르 간 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한 공동의 목표와 협력에도 진전을 이루겠다고 밝힘
- 브라질과 프랑스는 '브라질-프랑스 기후 위기 연락망'(Brazil-France Call for Climate Ambition)에 서명하고 탄소 시장에서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한 연합을 출범시킴. 양국은 2024년 COP29까지 파리 협정의 제6조 협상을 마무리하고, 효율적이며 투명한 탄소 시장 구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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