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유력 야권 지도자 마차도, 베네수엘라 대선 후보 가능성 비춰
베네수엘라 La Hora, France 24 2024/04/04
☐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대선 후보 등록 가능성 비춰
-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ía Corina Machado)가 오는 7월 28일 베네수엘라 대선에 출마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또는 그녀의 대리인 코리나 요리스(Corina Yoris)가 후보로 등록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힘
- 한편, 야권 유력 후보인 마차도는 자격 박탈 조치 받았고, 요리스는 등록을 방해하는 시스템 차단 의혹으로 인해 후보 등록을 하지 못한 상황임
☐ 후보 교체 기간, 야권에게 대선 후보 등록의 기회로
- 베네수엘라 선거법은 선거 10일 전까지 후보 교체를 허용하고 있어 마차도나 요리스가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음
- 이런 상황에서 야권 연합인 민주통합플랫폼(PUD: Democratic Unitary Platform)은 최종 야권 후보 결정이 보류 중인 상황에서 '임시' 후보를 이미 등록함
☐ 선거 과정에 대한 잠재적 장애물 및 국제적 비판에 대한 우려
- 분석가들은 요리스의 등록을 막은 같은 문제가 후보 교체 기간에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함
- 한편, 저명한 차비스타(Chavista) 지도자 디오스다도 카벨로(Diosdado Cabello)는 공천 기간에 등록한 사람만 교체될 수 있다고 주장함
- 마차도는 정부의 전략을 비판하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들의 국제적 비난을 강조하면서 야권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에 참여할 결의를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아르헨티나 노동자들, 밀레이 대통령의 공공부문 감축 계획에 반발 | 2024-04-04 |
|---|---|---|
| 다음글 | 칠레 재무장관, CAP그룹에 화치파토 제철소 위기 대응 촉구 | 2024-04-04 |
